뮤지컬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그룹 핑클의 데뷔 26주년을 자축했다.
옥주현은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과거 자신이 속했던 핑클의 노래 '영원(永遠)'(2002)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일요일이 저희 핑클 기념일이었다"라고 알렸다. 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2일에 데뷔, 리더 이효리·옥주현·성유리·이진 등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옥주현은 "횰(이효리) 리더의 작사곡 '영원'으로 살짝 (살짝이야) 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 끝이 시리시리 하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특히 그는 "아직도 존재해 주시는 팬클럽 핑키, 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 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우리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 풍선 가득 든 여러분과 콘서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다"라는 뜻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옥주현은 "뮤지컬 하느라 일 년이 금세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었던 핑계를 잘 비집고서 친애하는 '존버'(엄청나게 버티다)들에게 우리 넷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하겠다. 늘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완전체 복귀를 약속했다. 여기에 이효리, 이진, 성유리 멤버들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핑클은 지난 2019년 JTBC 예능 '캠핑클럽'으로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이하 옥주현 글 전문.
지난 일요일이 저희 핑클 기념일이었어요.
횰리더의 작사곡 영원 으로 살짝 (살짝이야)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끝이 시리시리 한게 마…
아직도 존재해주시는 팬클럽 핑키,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울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뮤지컬 하느라 일년이 금새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었던 핑계를 잘 비집고서
친애하는 존버들에게 우리 넷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할게요.
늘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옥주현은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과거 자신이 속했던 핑클의 노래 '영원(永遠)'(2002)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일요일이 저희 핑클 기념일이었다"라고 알렸다. 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2일에 데뷔, 리더 이효리·옥주현·성유리·이진 등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옥주현은 "횰(이효리) 리더의 작사곡 '영원'으로 살짝 (살짝이야) 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 끝이 시리시리 하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특히 그는 "아직도 존재해 주시는 팬클럽 핑키, 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 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우리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 풍선 가득 든 여러분과 콘서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다"라는 뜻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옥주현은 "뮤지컬 하느라 일 년이 금세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었던 핑계를 잘 비집고서 친애하는 '존버'(엄청나게 버티다)들에게 우리 넷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하겠다. 늘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완전체 복귀를 약속했다. 여기에 이효리, 이진, 성유리 멤버들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핑클은 지난 2019년 JTBC 예능 '캠핑클럽'으로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이하 옥주현 글 전문.
지난 일요일이 저희 핑클 기념일이었어요.
횰리더의 작사곡 영원 으로 살짝 (살짝이야)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끝이 시리시리 한게 마…
아직도 존재해주시는 팬클럽 핑키,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울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뮤지컬 하느라 일년이 금새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었던 핑계를 잘 비집고서
친애하는 존버들에게 우리 넷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할게요.
늘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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