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RM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서울 공연이 취소된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RM은 1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RM은 방송에서 최근 방탄소년단의 4월 서울 공연이 취소된 것에 대해 언급하고 미친 사람처럼 울화통이 터지고 너무 속상하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1일과 4월 12일, 4월 18일과 4월 19일 서울 잠실 종합 주 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면서 결국 취소됐다.
RM은 막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울화통이 올라온다. 울컥울컥 올라와서 소리지르고 혼자 열이 받았다. 억울하다라며 정말 속상하다.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다라고 말했다.
RM은 그래도 MAP OF THE SOUL:7 만큼은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 이 앨범을 내기 위해서 달려왔던 시간들, 연습들, 퍼포먼스들은 이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 그래야 우리가 했던 모든 것들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M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음악방송 무대를 팬들 없이 선 것에 대해서도 방송이라도 하는 게 어딘가요.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요즘에는 오프라인 대면이 안 되지 않나요. 그렇지만 그래도 나아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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