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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 한해선 기자
  • 2024-05-16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BTS)의 얼굴에 담긴 매력적인 성격에 대해 미국 매체에서 집중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성격 7가지'라는 제목으로 호주의 '피플 리더'이자 프로파일러 앨런 스티븐스(Alan Stevens)의 기준에 따라 지민의 매력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분석 기사를 보도했다.

먼저 ''얼굴이 넓은 사람(70%+넓이)은 얼굴이 좁은 사람(길이가 60% 미만)보다 덜 조심스럽고 자신감이 있는 경향이 있다''며 지민의 날렵한 얼굴형에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지민에게서 느껴지는 친근감(Friendliness)에 대해서는 눈의 높이와 비교하여 눈 위쪽과 눈썹 사이의 거리로 표시, ''지민의 눈썹은 중간 어딘가에 떨어지는데, 이것은 그가 다른 사람들 곁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의 개인적인 공간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나타낸다''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본인만의 주관이 뚜렷한 성향을 살펴봤다.

이어 지민의 긴 눈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판단을 빨리 하지 않는 매우 관대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지민의 관용적 태도를 높이 샀고, 인중이 긴 사람은 유머러스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인중이 짧은 사람은 본질적으로 진중하다며 타고난 유머감각으로 팀 멤버들을 즐겁게 해준다고 분석했다.


도톰한 윗입술에서 알 수 있는 특성은 아량(Generosity)으로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지민의 다정함에 대해 ''윗입술이 도톰한 사람은 언행이 관대하다''고 자세히 설명, 지민처럼 결단력 있고 행동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눈꺼풀 주름이 얇거나 눈꺼풀 주름이 전혀 없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민의 눈에 대해서는 ''지민처럼 깊은 색의 눈을 가진 사람들은 타고난 카리스마와 높은 개인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색깔이 깊고 풍부할수록,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이라며 지민의 눈이야 말로 자석처럼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매력(Magnetism)으로 이것이 바로 '지민 효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도에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민을 무대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멋진 전방위 아이돌이라는 찬사를 전한 RM은 ''정말 호감인 친구다. 많은 사람들이 지민을 좋아한다''며 ''천성이 이타적인 친구고 남이나 팀을 배려하고 무대에선 사람을 홀리게 하는 재능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팬뿐만 아니라 멤버가 직접 느낀 지민의 매력이 얼굴에도 드러나는 분석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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