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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김호중이 타던 차, '3억' 넘는 럭셔리카였다

  • 김나라 기자
  • 2024-05-16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2)이 사고를 낼 당시 탔던 차가 3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차량으로 알려져 화제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김호중이 몰던 차량은 영국 제조사인 벤틀리에서 만든 SUV 벤테이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중은 해당 차량을 올해 1월부터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벤틀리는 영국 왕실 전용 의전차를 만들고 있으며, 올해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회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벤테이가는 럭셔리 브랜드 최초의 현대식 SUV. 이 차량의 가격은 2024년형 기본 옵션 기준 2억6000만 원~3억4000만 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 옵션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8단 자동변속기어에 8기통 엔진, 최고 출력 550마력을 낸다. 대형 SUV이면서도 모던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스포티한 성능까지 갖추고 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은 16일 "김호중의 사고는 운전 미숙 때문이다.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을 했다. 소속사 대표인 제 지시로 다른 매니저가 경찰서에 대리 출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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