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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눈물이" 김혜윤·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키스신서 울컥..제대로 몰입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4-05-16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이 작품에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16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무려 21분 27초. 수범이들도 써니 타고 담포리로 떠나자. 있는 건 다 퍼주고 싶은 티벤드림'이라는 제목의 '선재 업고 튀어' 12회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작품 속 배경인 담포리에서 촬영에 임한 배우 김혜윤, 변우석의 모습이 담겼다. 변우석은 극 중 류선재, 김혜윤은 임솔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강풍이 부는 날씨에도 열연하며 프로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민박집에서의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변우석은 딸기를 먹다 뒤로 넘어지는 김혜윤이 귀여운 듯 웃음을 겨우 참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평상 위로 넘어진 김혜윤의 머리를 소중히 감싼 채 그를 일으켜 세워줬다.

두 사람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설레는 신을 만들기 위해 계속 의견을 냈다. 특히 변우석은 김혜윤을 눕히는 과정에서 김혜윤의 머리가 엉망이 되자 "내가 (머리카락) 잡아줘야지"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입을 맞추는 장면에서 김혜윤은 감정에 몰입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촬영이 멈춘 후에도 "계속 눈물이 나네. 눈에서 물이 떨어져"라며 당황해했다.

변우석도 과몰입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 역시 애절한 감정이 담긴 키스신 이후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자신의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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