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부부가 된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 배우 박진주 등이 축가를 부른다.
김기리는 결혼을 하루 앞두고 "내일 잘 다녀오겠다. 아니 잘 가겠다"라며 설레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 없이 조용히 교제하다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기리는 소속사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지인의 소속사도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문지인은 "(김기리는)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공채 25기 개그맨 출신인 김기리는 최근 배우로 영역을 확장해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 드라마 KBS 2TV '안녕? 나야!', '왜그래 풍상씨',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도 연극 '헤르츠클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지인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김기리와 문지인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 배우 박진주 등이 축가를 부른다.
김기리는 결혼을 하루 앞두고 "내일 잘 다녀오겠다. 아니 잘 가겠다"라며 설레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 없이 조용히 교제하다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기리는 소속사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지인의 소속사도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문지인은 "(김기리는)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공채 25기 개그맨 출신인 김기리는 최근 배우로 영역을 확장해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 드라마 KBS 2TV '안녕? 나야!', '왜그래 풍상씨',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도 연극 '헤르츠클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지인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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