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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김혜윤, 놀이공원 데이트 포착..설렘 폭발 회전목마 "미래에 또 오자" [선재 업고 튀어]

  • 최혜진 기자
  • 2024-05-17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의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7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측은 '[13-14화 선공개] 변우석?김혜윤 놀이공원 데이트 V-log? (ft.지친 현생의 활력소… 우리의 자양강장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류선재(변우석 분)는 임솔(김혜윤 분)의 생일을 맞아 그와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

다소 소박한 놀이공원을 본 류선재는 임솔에게 "더 좋은 놀이공원 많은데 왜 하필 여기야"라고 물었다. 이에 임솔은 "아빠 살아계실 때 내 생일에 가족들이랑 왔던 곳이거든. 꼭 한번 다시 와보고 싶었다"며 "그대로네"라고 말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미래에도 (이 놀이공원이) 있냐"고 묻기도 했다. 임솔이 "그럴걸?"이라고 답하자 류선재는 "그럼 그때도 또 오자. 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오면 되잖아"고 했다.

이를 들은 임솔은 류선재를 아련하게 바라보며 '나도 부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두 사람은 회전목마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류선재는 임솔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그의 모습을 연신 사진으로 남겼다.

또 류선재와 임솔은핫도그를 서로 먹여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스릴 넘치는 바이팅을 타며 짜릿한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자신의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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