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뉴스1에 따르면 장성규는 지난 2021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 65억원에 계약해 3년 년만에 시세가 약 100억원으로 올랐다.
2013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대지면적 72평, 연면적 250평의 빌딩이다. 건물은 도산대로 및 영동대로 이면에 위치하며 추후 신사위례선 정차역이 예정된 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전해졌다.
장성규는 본인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매입했으며, 채권최고액은 66억 원으로, 그는 약 55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 해당 건물에서 약 100m 거리에 삼면 도로를 끼고 있는 코너 건물이 2022년 6월 평당 1억 40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봐 인근 매물 호가도 1억 4000만원에서 1억 7000만원까지 나와 있다.
이를 장성규 건물에 최소 3.3㎡당 1억 4000만 원을 대지면적 72평에 대입하면 현재 시세는 약 100억 원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3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 되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뒤인 2020년부터 '고덕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에서 가족과 함께 그간 월세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