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마라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정신을 잃고 손주를 알아보지 못하는 윤이철(정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이철은 이혜원(이소연 분)과 손주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 여자랑 꼬마애는 누구에요?"라고 되물었다. 뇌종양을 앓고 있는 그가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것.

이에 이혜원은 "그 복제폰 어디에 두었는지 아직 생각 안나냐"고 물었고, 윤이철은 "내 차 트렁크 밑에 둔 것 같아서 찾았는데 없더라"라고 말해 난항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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