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하이브와 JYP 구내식당에 초대해준 세븐틴 승관과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갓생 음식'을 보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은 국수 제면소로 운전 중인 유재석 옆 조수석에 앉아 "기분 째지네 아주 그냥", "뽀뽀 한 번 갈겨도 돼요?"라며 부담스러운 플러팅을 날렸다.
이에 뒷좌석에 있던 승관은 "진짜 긍정몬이다. 왜 그런지 딱 알겠다"라며 과거 이이경이 트로트 곡 '칼퇴근'을 발매했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승관은 "저 활동할 때 이경이 형님이 트로트로 활동하셨다. 배우로 활동하고 계시니까 리허설은 좀 가볍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 했다. 너무 성격 좋게 끝나고 인사도 열심히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이경은 "그때 카메라 감독님들이 끝나고 다 같이 박수 쳐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승관은 "그때도 너무 대단하게 보였다"라며 뇌리에 깊숙이 박혔던 이이경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한편, MBTI 검사 결과 ISFP로 알려진 유재석은 자신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 현실적인 스타일이다. 그런데 성향상 T가 아닌 데 T 같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오랜 시간 유재석과 함께 방송을 해 온 미주는 "오빠는 일할 때는 ESTJ인 것 같다"라며 증언했다. 승관 역시 "맞는 것 같다"라며 공감했고, 이이경도 "맞아, 맞아 T"라고 거들었다.
승관은 자신이 ENFP 성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 역시 ENFP라고 언급했다. 승관이 ENFP의 특징이라며 "녹화하다가 울고, 슬픈 얘기 들으면 운다. 누가 우는 거 보면 같이 운다"라고 설명하자 유재석은 조세호를 떠올리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이경은 ENTP라고 밝혔다. 이에 승관은 "진짜 '돌아이'다. 자기 삘 오는 거 있으면 '야, 어디 가자'라고 한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얘 '돌아이' 맞다. 자기 기분이 중요하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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