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최근 결혼에 골인한 김기리 문지인 부부가 출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리 문지인 부부의 집으로 법원에서 등기가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세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김기리가 경매를 진행하게 된 것. 이에 법원에서는 현재 상황을 등기로 통보했다.

이에 대해 문지인은 "전혀 불안하지 않다. 오히려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 못 돌려받을 수 있겠다 싶었다. 걱정보다 먼저 든 생각은 '오빠의 2~30대의 시간들이 마음 아프게 남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면서 내가 오빠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오빠와 같이 하면 최악의 상황도 비극적이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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