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이 변우석을 모질게 밀어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김태엽) 14회에선 류선재(변우석 분)를 애써 밀어내는 임솔(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의 영화 기획서에 관심을 보이자 "전 이 작품 출연 안 하셨으면 좋겠다. 농담 아니다. 내가 생각한 주인공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고, 애초에 잘못 전달된 기획서니까 그냥 이 작품은 잊어달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지금 나 까는 거냐. 나도 거절하려고 나온 거다"라고 황당해하는 류선재에게 "앞으로 제 이름 적힌 기획서를 보시면 믿고 걸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거칠게 얘기했다.
이에 류선재는 "나랑은 앞으로도 쭉 일하기 싫다는 거냐"라고 물었고, 임솔은 "그렇게 받아들이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더 잘 됐다. 앞으로도 저라는 사람과 다신 엮이긴 싫으실 테니까"라고 모진 말들을 쏟아낸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8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김태엽) 14회에선 류선재(변우석 분)를 애써 밀어내는 임솔(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의 영화 기획서에 관심을 보이자 "전 이 작품 출연 안 하셨으면 좋겠다. 농담 아니다. 내가 생각한 주인공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고, 애초에 잘못 전달된 기획서니까 그냥 이 작품은 잊어달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지금 나 까는 거냐. 나도 거절하려고 나온 거다"라고 황당해하는 류선재에게 "앞으로 제 이름 적힌 기획서를 보시면 믿고 걸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거칠게 얘기했다.
이에 류선재는 "나랑은 앞으로도 쭉 일하기 싫다는 거냐"라고 물었고, 임솔은 "그렇게 받아들이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더 잘 됐다. 앞으로도 저라는 사람과 다신 엮이긴 싫으실 테니까"라고 모진 말들을 쏟아낸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8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