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라디오 DJ로 맹활약할 것 같은 아이돌'에 선정되었다.
뷔는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최애돌에서 진행한 '라디오 DJ로 맹활약할 것 같은 남돌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뷔는 라디오 방송에 특화된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다. 뷔는 이미 심야 라디오 방송에서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DJ로 변신해 큰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지난 2022년 9월, 이틀 동안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휴가 중인 김이나를 대신해 박효신과 함께 스페셜 DJ로 출연해 훌륭한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뷔는 "3년 전에 한 팬이 태형이가 밤 라디오의 DJ가 되어 목소리를 들려준다면 심한 불면증을 이겨내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쓴 편지를 읽고 라디오 DJ가 되고 싶었다"라며 "마침 기회가 닿아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방송 전에 뷔는 라디오 제작진과 만나 리허설하고 꼼꼼히 대본을 리딩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뷔는 달콤한 목소리로 심야 라디오 방송 DJ로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방송이 끝난 후 라디오 피디와 제작진들은 뷔에게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라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평소에 팬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뷔는 라이브 방송이나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거나, 고민을 진지하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접해서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 K팝은 물론 클래식, 해외 팝, 트로트까지 폭넓게 소개할 수 있어 라디오 진행자로서 적격이란 평가다.
심야 라디오뿐만 아니라 지친 오후에 활기를 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도 적합하다. 상황극의 달인인 뷔는 다양한 목소리 연기로 청취자들의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해 웃음을 선사하거나 애틋한 사연을 다루는 라디오 방송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팬들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뷔가 라디오 DJ로 변신해 힐링을 선사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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