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소유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부부의 낮을 맞아 백종원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한 것.

사진엔 슈트를 차려입은 백종원과 곱게 순백의 원피스를 착용한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은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포스를 풍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부부의 날이라길래 며칠 전 찍은 사진들 정리 중에 커플샷 몇 장 올려본다"라며 "어느덧 부부생활 11년째. '아 그랬구나' '그려' '뭐시여?' '아 그랬구나' 그려' '뭐시여?' 무한 반복하며 알콩달콩 매콤달콤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연상의 백종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