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팬을 끔찍이 아끼는 마음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22일 오후 스타뉴스에 "천우희가 팬 결혼식의 축사를 먼저 제안한 게 맞다"라면서 "오래 이어온 귀한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안했다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한 결혼식 현장에 깜짝 등장한 천우희의 목격담이 일파만파 퍼졌다.
알고 보니 천우희가 13년간 자신을 응원해 준 여성 팬의 결혼에 특급 이벤트를 준비한 것. 천우희는 단순히 하객 참석이 아닌 축사 낭독으로 역대급 감동을 선사했다.
천우희는 "13년 동안 팬과 배우로 함께 해온 사이"라며 "그녀는 언제나 나의 활동을 지켜봐 주고 함께해 주고 격려해 줬다. 가족 아닌 타인에게 이런 응원과 사랑을 받아본다는 것은 배우의 특권일지도 모른다. 이제 나에게 묵묵히 보내줬던 사랑을 당신께 양보해야겠네요. 아니, 돌려드릴게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22일 오후 스타뉴스에 "천우희가 팬 결혼식의 축사를 먼저 제안한 게 맞다"라면서 "오래 이어온 귀한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안했다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한 결혼식 현장에 깜짝 등장한 천우희의 목격담이 일파만파 퍼졌다.
알고 보니 천우희가 13년간 자신을 응원해 준 여성 팬의 결혼에 특급 이벤트를 준비한 것. 천우희는 단순히 하객 참석이 아닌 축사 낭독으로 역대급 감동을 선사했다.
천우희는 "13년 동안 팬과 배우로 함께 해온 사이"라며 "그녀는 언제나 나의 활동을 지켜봐 주고 함께해 주고 격려해 줬다. 가족 아닌 타인에게 이런 응원과 사랑을 받아본다는 것은 배우의 특권일지도 모른다. 이제 나에게 묵묵히 보내줬던 사랑을 당신께 양보해야겠네요. 아니, 돌려드릴게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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