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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옥순, 18기 영호에 플러팅 폭발 "직진하면 더 위험"[★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05-24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8기 옥순이 18기 영호와 설레는 플러팅을 날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계 데이트'에 나선 솔로 민박 3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기 옥순은 앞서 획득한 슈퍼 데이트권을 18기 영호에게 사용했다. '빵 데이트'를 즐기며 옥순은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영호님이랑 맛있는 거 먹으니까"라며 플러팅했다. 이에 영호는 "어쩜 그렇게 말을 예쁘게 하시는지.."라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옥순은 영호에게 "유머러스한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라며 "제가 성격적으로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 티키타카 잘하고 그런 데서 (영호 님에게) 호감 되는 포인트가 많았다. 그걸 좀 더 알고 싶어서 대화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영호는 "여자친구였던 분들이랑 데이트할 때 지루했던 적 없다. 다 재밌어했다"라며 '유머'에 있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영호가 데이트를 마치려는 신호를 보내자 옥순은 "지금 가고 싶은 거냐. 최대한 늦게 보내드릴 것. 이거 진심이다"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17기 순자와의 데이트를 앞둔 영호에게 "일찍 돌아와라"라며 귀여운 경고를 날렸다.

이에 영호가 "8기 옥순 님이 직진한다고 하더니 진짜 하시네요"라고 하자 옥순은 "저 직진 아직 안 했다. 지금 직진하며 더 위험해요. 상상도 못 할걸"이라며 과감한 모습을 보여 영호를 놀라게 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서도 옥순은 "지금 기분이 너무 좋아서 숙소 돌아가서 뛰어 돌아다닐 수도 있다"라며 영호를 향한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영호는 "엔도르핀이 확 돌았다. 옥순이가 귀염둥이였네"라며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어필하는 옥순을 귀여워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호는 "영호님에 대한 마음이 '아니다'와 '그렇다'에서 '그렇다'로 기울었다. 같이 대화하면서 장난치고 티키타카 하는 모습을 원하는 데 그게 잘 될 것 같다"라며 "(영호님한테) 스며들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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