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 노정의가 '돼지우리'에 합류한다.
2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장기용과 노정의는 '스위트홈', '엽총소년'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김칸비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 드라마 '돼지우리'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돼지우리'는 기억을 잃은 채 외딴섬에 난파된 한 남자가 이 섬과는 어울리지 않는 고풍스러운 저택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남자는 저택에 살고 있는 정체불명 가족들의 수상한 행동과 자신을 죽이려는 위협으로부터 도망치다가 기억이 점차 돌아오면서 서로 섬을 차지하기 위해 갈등하는 내용을 담는다.
'돼지우리'에는 장기용, 노정의 이외에도 차승원이 출연한다. 연출은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 메가폰을 잡은 김상만 감독이 맡았다. 현재 OTT 편성을 논의 중이며, 스튜디오N과 임페투스픽처스가 공동 제작한다.
장기용은 현재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 중이다.
노정의는 6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 출연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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