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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아내 "갑질 논란=거짓, 폭로자는 진짜 훈련사 NO"[스타이슈]

  • 안윤지 기자
  • 2024-05-24
동물 훈련사 강형욱의 아내가 '갑질 논란을 제기한 폭로자들이 진짜 훈련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강형욱은 24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란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7~8년간 일한 훈련사에게 전화로 해고했다'란 말에 "7~8년간 일한 훈련사와는 '언제까지 일할까' 이런 말들을 해왔다. 모든 훈련사와 (근무 기간을) 조율했다. 우리의 사정을 말했을 때 각자의 사정을 말해줬다. 많은 분은 모를 수 있지만 보듬은 제일 좋은 훈련소라고 생각하고 서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며 "훌륭한 수업을 하는 경우도 없고 많은 수의 수업을 하는 경우도 없다. 정말 최고의 교육센터를 만들고자 낭만 갖고 일했다. 그들에게 한 달 전이든 두 달 전이든 육개월 전이든 그게 충격이었을 거다. 실제로"라고 설명했다.

강형욱은 "그분들이 나가서 잘되길 말한다. 이 일을 겪고 보듬에서 일했던 훈련사라 말을 못할까 봐 걱정이 된다. 우린 정말 꿈 같은 훈련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아마 두 번 다시 이런 훈련소를 만들 수 없을 거다. 보듬은 이제 없어진다"라며 "내가 어렵게 훈련사 생활하면서 갖고 있던 꿈들을 다 펼치고 싶은 곳이 보듬이었다. 정말 무시당하는 훈련사가 아니라 존중받는 훈련사로 생활할 수 있게 노력했는데 내가 미숙했나 보다. 그들이 사회에 나가서 정말 멋진 훈련사로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강형욱 아내는 "해명 영상을 준비하면서도 걱정되는 건 엉뚱한 사람이 쓴 거짓 사실에 반박을 열심히 하고 있다. 반박하는 게 훈련사님들을 욕되게 하는, 대중에겐 거짓말이라고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킬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PD는 "현재 허위 사실을 말하고 있는 분들은 진짜 훈련사가 아닐 것이다?"라고 묻자, 강형욱 아내는 "맞다"라고 단언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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