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의 지성이 마약팀 에이스 형사에서 마약 중독자가 됐다.
2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떠올리는 장재경(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재경은 마약팀 에이스 형사로, 마약 조직인 오거미파 소탕 작전에 나섰다. 그는 오거미파 두목 장철구를 쫓기 시작했다. 장철구는 과거 장재경이 아끼던 후배의 아킬레스건의 부상을 입힌 인물로, 장재경과 악연이 있었던 것.
그는 장철구를 쫓다가 옥상으로 향했고, 후배 김창수(정재광 분)가 도착했을 때 장재경이 장철구의 아킬레스건에 총을 쐈다. 이에 경찰 내부에서 장재경의 총기 남용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고, 장재경은 "규정대로 공포탄 2회 발사했으며 상대가 흉기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상황에서 하반신을 향해 실탄 한 발 쐈다. 특정 부위를 노려서 발사한 적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했다. 그는 회식 이후 마약 던지기 정보와 '1882'라는 숫자가 담긴 문자를 받았고, 그곳으로 향했다. 그때 장재경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았고, 어지러운 상황 속 지하철역에서 눈을 떴다. 그는 주머니에서 신종 마약을 발견했고, 혼란에 빠졌다.
그 와중에 장재경은 마약에 취해있는 자기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과 함께 '애쓰지 마요. 약 챙겨 드시고 조만간 봅시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를 안 장재경은 '환각 증상은 없다. 구역감, 현기증, 손 떨림. 이 상태는 약에 대한 거부반응인 거야? 누굴까. 누가 날 이렇게 만든 걸까'라고 생각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떠올리는 장재경(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재경은 마약팀 에이스 형사로, 마약 조직인 오거미파 소탕 작전에 나섰다. 그는 오거미파 두목 장철구를 쫓기 시작했다. 장철구는 과거 장재경이 아끼던 후배의 아킬레스건의 부상을 입힌 인물로, 장재경과 악연이 있었던 것.
그는 장철구를 쫓다가 옥상으로 향했고, 후배 김창수(정재광 분)가 도착했을 때 장재경이 장철구의 아킬레스건에 총을 쐈다. 이에 경찰 내부에서 장재경의 총기 남용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고, 장재경은 "규정대로 공포탄 2회 발사했으며 상대가 흉기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상황에서 하반신을 향해 실탄 한 발 쐈다. 특정 부위를 노려서 발사한 적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했다. 그는 회식 이후 마약 던지기 정보와 '1882'라는 숫자가 담긴 문자를 받았고, 그곳으로 향했다. 그때 장재경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았고, 어지러운 상황 속 지하철역에서 눈을 떴다. 그는 주머니에서 신종 마약을 발견했고, 혼란에 빠졌다.
그 와중에 장재경은 마약에 취해있는 자기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과 함께 '애쓰지 마요. 약 챙겨 드시고 조만간 봅시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를 안 장재경은 '환각 증상은 없다. 구역감, 현기증, 손 떨림. 이 상태는 약에 대한 거부반응인 거야? 누굴까. 누가 날 이렇게 만든 걸까'라고 생각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