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측이 7곳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25일 "뉴진스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뉴진스는 어제 컴백 첫 무대를 잘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컴백 무대에 이어 뉴진스는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과 만나기 위해 오늘 고려대학교 '입실렌티'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조선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 총 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신곡 'How Sweet', 'Bubble Gum' 무대와 함께 관객 분들과 호흡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대학 축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어질 활동에도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24일 새 싱글 앨범 'How Sweet'를 발매했다. 25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How Sweet'는 발매 당일에만 81만 1843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5월 24일 자)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How Sweet'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공개된지 1시간 만에 '톱 100' 7위로 진입한 뒤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록곡 'Bubble Gum'도 벅스 2위, 멜론 5위, 지니 10위 등 최상위권에 랭크돼 쌍끌이 인기를 끌고 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모 회사 하이브와 내홍을 겪는 와중에도 뉴진스는 신보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부에도 나서 주목받고 있다.
뉴진스는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어도어 공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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