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7일~23일)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위클리(주간) 톱 앨범 글로벌'에서 2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GOLDEN'은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24위에 안착했다. 'GOLDEN'은 해당 차트 20위권 안에 29주 연속으로 장기 진입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와 건재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정국은 'GOLDEN'으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29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신기록 썼다.
'GOLDEN'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일간) 차트에서 200일 머문 노래 3곡(Standing Next to You, Seven, 3D)을 기록한 아시아 가수 최초의 앨범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34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또 스포티파이 1억 이상 스트리밍 곡 통산 6개(Seven, 3D, Standing Next to You, Yes or No, Please Don't Change, Hate You)를 아시아 가수 앨범 중 최단 기간인 발매 202일 만에 기록하기도 했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5월 17일~23일)에서는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66위, 'GOLDEN' 앨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128위로 총 2곡이 랭크됐고, 각각 45주, 29주째 차트인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5월 17일~23일)에 94위로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52주 동안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