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결혼설을 직접 반박했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 25일 "오랜만에 모아두었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요즘에 저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마음을 담아가며 지내고 있어요. 모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요"라며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더욱 훈훈해진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결혼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코드 쿤스트는 "절대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코드 쿤스트가 결혼설을 부인하자 한 팬은 "휴~~~ 다행~ '나혼산'(나 혼자 산다)에서 계속 보고 싶거든요"이라고 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슬프지만 계속 있을 것 같습니다 휴우"라고 전했다.

앞서 코드 쿤스트는 지난해 미모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당시 그의 소속사는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당시 열애설에 침묵을 지켰던 것과 달리, 이번 결혼설에는 코드 쿤스트가 직접 나서 이를 부인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싱글 '레모네이드'를 통해 데뷔한 코드 쿤스트는 엠넷 '고등래퍼', '쇼미 더 머니' 시리즈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