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결혼,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녀 스타들이 최근 난자 냉동을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댄서 모니카(37)가 난자 냉동 근황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니카는 댄서 허니제이 집에 방문했다. 그는 허니제이의 딸 러브를 보며 사랑이 넘치는 눈빛을 보냈다고.
또한 모니카는 최근 난자 냉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동안 댄서로서 활발한 활동과 출산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아기를 갖고 싶어서 난자를 냉동했고, 몸무게도 전보다 8kg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허니제이는 "잘한 것 같다"며 모니카를 응원했다.
최근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1)도 난자 냉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9일 LG U+모바일tv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최근 냉동 난자 시술 부작용 탓에 체중이 3㎏이 늘어 56㎏이 됐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다이어트에 돌입 중이라고. 그는 "하루에 사과 두 개만 먹는다"고 설명했다.
개그우먼 박나래(38)도 지난달 '내편하자3'를 통해 난자 냉동 계획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이미 난자 냉동 관련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난자 냉동을 결심한 이유도 전했다.
모델 송해나(37)도 올해 목표로 난자 냉동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송해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올해 목표가 모델 한혜진(41)과 함께 난자를 얼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내가 모르는 일이지 않냐.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 거라서 (얼리려 한다). 주변에 제일 친한 언니가 (한) 혜진 언니이고 혜진 언니도 아직 안 갔으니 (같이 얼리려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수 솔비(39) 역시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며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있지 않냐. 아이를 낳고 싶은데 아이를 언제 낳을지 모르니까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더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갑자기 쫓기듯이 병원에 가서 난자를 얼리고 싶다고 했다. 그것도 5년의 유효기간이 있다. 사실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고 있다"며 "(호르몬 주사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 부은 상태에서 체력이 떨어졌는데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는 나의 삶이 싫더라. 타인의 시선에 있다가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이 쪘다는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싶었다"고 전했다.
가수 제시(35)도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난자 냉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당시 제시는 "(난자 냉동을) 아직 못했는데 이번 활동 끝나고 할 예정이다. 결혼은 해야 하니까. 그런데 결혼을 못 할 수도 있으니 난자를 얼릴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난자 얼리는 게 힘들다고 하더라"는 우려의 반응에도 "호르몬 이상이 온다고도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난자 냉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댄서 모니카(37)가 난자 냉동 근황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니카는 댄서 허니제이 집에 방문했다. 그는 허니제이의 딸 러브를 보며 사랑이 넘치는 눈빛을 보냈다고.
또한 모니카는 최근 난자 냉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동안 댄서로서 활발한 활동과 출산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아기를 갖고 싶어서 난자를 냉동했고, 몸무게도 전보다 8kg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허니제이는 "잘한 것 같다"며 모니카를 응원했다.
최근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1)도 난자 냉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9일 LG U+모바일tv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최근 냉동 난자 시술 부작용 탓에 체중이 3㎏이 늘어 56㎏이 됐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다이어트에 돌입 중이라고. 그는 "하루에 사과 두 개만 먹는다"고 설명했다.
개그우먼 박나래(38)도 지난달 '내편하자3'를 통해 난자 냉동 계획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이미 난자 냉동 관련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난자 냉동을 결심한 이유도 전했다.
모델 송해나(37)도 올해 목표로 난자 냉동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송해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올해 목표가 모델 한혜진(41)과 함께 난자를 얼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내가 모르는 일이지 않냐.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 거라서 (얼리려 한다). 주변에 제일 친한 언니가 (한) 혜진 언니이고 혜진 언니도 아직 안 갔으니 (같이 얼리려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수 솔비(39) 역시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며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있지 않냐. 아이를 낳고 싶은데 아이를 언제 낳을지 모르니까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더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갑자기 쫓기듯이 병원에 가서 난자를 얼리고 싶다고 했다. 그것도 5년의 유효기간이 있다. 사실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고 있다"며 "(호르몬 주사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 부은 상태에서 체력이 떨어졌는데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는 나의 삶이 싫더라. 타인의 시선에 있다가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이 쪘다는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싶었다"고 전했다.
가수 제시(35)도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난자 냉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당시 제시는 "(난자 냉동을) 아직 못했는데 이번 활동 끝나고 할 예정이다. 결혼은 해야 하니까. 그런데 결혼을 못 할 수도 있으니 난자를 얼릴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난자 얼리는 게 힘들다고 하더라"는 우려의 반응에도 "호르몬 이상이 온다고도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난자 냉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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