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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변우석 집서 하룻밤..신혼부부 케미 물씬 [선재 업고 튀어]

  • 김나라 기자
  • 2024-05-27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5회에선 류선재(변우석 분)의 집에서 밤을 지새운 임솔(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관람차에서 돌연 기절한 임솔을 들쳐 업고 본인의 집으로 향했다. 이에 임솔은 뜻하지 않게 그의 집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병간호를 해줬으나 임솔이 화를 내자 류선재는 "응급실 대기만 몇 시간 걸린다 하고, 열이 펄펄 끓는데 그냥 두면 죽을 거 같아서 할 수 없이 데려왔다. 오밤중에 의사 친구한테 어려운 부탁까지 한 내게 지금 따지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결국 임솔은 군말 없이 감사 인사를 건넸고, 함께 아침 식사도 먹었다.

류선재는 "잠버릇 심하더라. 잠결에 나한테 한 짓 기억 안 나냐"라고 짓궂게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내일(28일) 오후 8시 50분, 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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