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번 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기업가치는 3500억~4000억 원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더본코리아는 본격적인 상장예비심사 청구에 앞서 지난주 한국거래소와 사전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고.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한 410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지난 1994년 설립한 외식 기업으로,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와 제주 더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가 최대주주로 76.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대 주주는 21.09%의 지분을 갖고 있는 강석원 부사장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28일 뉴스1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번 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기업가치는 3500억~4000억 원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더본코리아는 본격적인 상장예비심사 청구에 앞서 지난주 한국거래소와 사전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고.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한 410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지난 1994년 설립한 외식 기업으로,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와 제주 더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가 최대주주로 76.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대 주주는 21.09%의 지분을 갖고 있는 강석원 부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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