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인 이종혁, 이필모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이필모는 대학 시절에 주윤발처럼 생겼었다. 진짜 성냥개비를 물고 다녔다"라고 회상했다. 이런 말에 임원희는 "대학교 때 이필모를 보고 '저 잘생긴 사람 누구야?' 했다. 너무 잘생긴 후배로 각인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종혁은 "학창 시절 미팅을 하면 10명의 몰표를 받았다"고 밝히며 인기 자랑을 이어갔다.
"인기가 많았었다"라고 밝히던 임원희의 과거도 공개됐다. 이종혁은 "형은 정말 성실하게 학교 다니는 선배였다. 그런 모습을 좋아하던 눈먼 후배들이 있었다. 지금도 진지하다. 하나도 안 웃긴데 '돌싱포맨'을 어떻게 이렇게 오래 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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