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온파이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계속됐다.
가장 먼저 대결을 펼친 라이벌은 재즈로 제대로 한판 붙은 손영서와 정유리였다. 악동뮤지션의 'love lee'를 편곡한 두 사람은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열정적인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모두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개코는 "두 분의 목소리의 합이 너무 좋았다. 공연 자체가 완벽했다. 정유리 씨가 너무 놀랍다. 자작곡과 그 후의 무대에서도 시선이 간다는 정도를 느꼈는데. 오늘 무대를 보면서 음악적으로 잘 소화하더라. 엄청난 발전을 느꼈다"라고 칭찬했다.

재즈 맞대결이 돋보였던 두 사람 중 '플레이오프'로 직행할 도전자는 정유리였다. 561점을 받은 정유리는 553점을 기록한 손영서를 꺾고 다음 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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