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또 한선화 불참..'결혼' 송지은♥박위, 시크릿과 만남→왕따설·불화설 재등장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05-29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유튜버 겸 사업가 박위와 결혼을 앞두고 시크릿 멤버 전효성, 정하나와 만났다. 그러나 시크릿 전 멤버인 한선화는 모임에 불참해 시크릿 내 불화설이 재조명됐다.

박위는 지난 27일 "잘 모시겠습니다 Magic"이라며 전효성, 정하나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송지은은 박위 옆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고, 전효성과 정하나는 두 사람 뒤에 서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를 본 송지은은 "나 지금 내적 춤추고 있어"라는 반응을 보였고, 박위도 "첫 만남에 매직 춤추며 냅킨을 주었던 그녀"라고 답했다. 정하나는 박위에게 "잘부탁드립니다 위형부"라고 전했고, 박위도 "잘부탁드려요 처제"라고 답했다. 또 전효성은 "앞으로 티슈 줄 땐 옆으로 주는 걸로"라고 했고, 박위는 "담번엔 테라스로 가시죠 처형"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 자리에는 송지은, 전효성, 정하나와 함께 시크릿 멤버로 활동했던 한선화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한선화 왕따설, 팀 불화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시크릿은 지난 2009년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한선화 4인조로 데뷔한 그룹이다. 한선화는 지난 2016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한선화 탈퇴 후 시크릿은 여러 번 불화설에 휘말린 바 있다. 특히 2015년 한선화는 정하나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말한 장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선화는 "3년 전 한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다.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했구나.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불화설이 등장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팀 데뷔 14주년을 맞아 송지은, 전효성, 정하나가 한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당시에도 한선화는 모임에 불참해 팀 불화설에 다시 불이 붙기도 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10월 9일 결혼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