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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열정 남자" 방탄소년단 뷔, 폭풍 댄스+탄탄 벌크업 '눈길'

  • 문완식 기자
  • 2024-05-30
방탄소년단(BTS) 뷔가 휴가 중 연이어 늠름한 모습과 댄스 연습 영상을 공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5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뷔가 댄서 바다, 인규와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뷔는 앞서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춤추고 싶었다"라는 글과 함께 '스트릿 우먼(맨) 파이터' 출신댄서 바다, 고프, 인규와 함께 연습실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날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서 뷔는 군입대 후 한껏 벌크업한 탄탄한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뷔는 입대 전 라이브방송에서 "몸무게를 86kg까지 늘리겠다"며 체력 증진과 벌크업을 약속했다. 약속한대로 뷔의 어깨는 더 넓어졌으며 탄탄한 가슴은 옷으로도 감춰지지 않았다.

남성미 넘치는 피지컬에 반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얼굴은 여전히 장난기가 가득한 귀여운 모습이어서 소년과 남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뷔는 셀카 사진 외에 단독으로 댄스를 하는 영상도 게재했다. 댄서이자 안무가인 인규는 뷔가 춤을 추는 영상을 리그램 하면서 "미친 열정 남자"라고 적으며 뷔의 열정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군복무 중이어서 연습을 할 시간이 없는 상황이지만, 뷔의 놀라운 댄스 습득력과 열정에 팬들 역시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앞서 뷔가 댄서 바다와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만에 2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핫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부대 SDT(군사경찰특임대)에서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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