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에이티즈가 2024년 첫 컴백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20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컴백 앨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에이티즈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새 앨범 '골든 아워:파트1'을 발표한다.
'골든 아워:파트1'은 에이티즈가 새롭게 펼쳐내는 시리즈 '골든 아워'(GOLDEN HOUR)의 첫 번째 앨범. 에이티즈가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워크'를 비롯해 '골든 아워', '블라인드', '엠티 박스', '샤붐', '사이렌'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워크'는 끝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에이티즈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넘버.
먼저 이날 에이티즈는 "6개월만의 컴백이고 올해 첫 컴백이라 긴장되고 기대도 되는데 오랫동안 준비했고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의 시작이 되는 앨범"이라며 "재밌게 지켜봐달라. 빛나는 우리의 순간들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에이티즈만의 색깔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다양한 콘텐츠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여태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재미있게 즐겨달라"라며 "모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새로운 시작의 시리즈를 앞두고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콘셉트 포토도 다양하게 시도했다"라며 "에이티즈 정체성에 시도와 도전이 베이스로 깔려 있다. 도전에 있어서 두려워하지 않아서 나오게 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사에 스페인어가 들어갔는데 우리가 가창 또는 무대를 할때 발음과 의미가 우리의 곡들과 잘 맞아서 사용하게 됐다"라며 "이전 앨범에서도 여러 국가들의 언어를 많이 썼다.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가 에이티즈 앨범에서 어떻게 소화될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코첼라 무대 성료 소감에 대해 "처음 무대 합류 소식을 듣고 꿈에 그리던 무대여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했고 에이티즈 그 자체를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모든 걸 디테일하게 준비했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도 들어서 한국적 요소도 넣고 사자춤, 강강수월래 등을 소화했다. 모든 걸 쏟아냈다'라며 "큰 페스티벌에 서게 돼 영광이었고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자고 목표를 잡았다. 뿌듯했고 무대를 선 우리의 지금 목표는 어떤 무대에서도 여유롭게 소통하고 한 순간 모두 재미있게 즐기는 가수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에 대한 마음가짐은 항상 내일은 없다는 마음이고 자신도 있다. 정규 2집도 많은 사랑과 성과가 나와서 감사하다. 이번 앨범도 똑같은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인기 비결은 에이티즈 무대가 뮤지컬 같다고 생각한다. 보셨을 때 다름을 느끼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진실성 있는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커리어 하이와 성장에 감사드리고 앨범 컴백 때마다 확신을 갖고 활동에 임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에이티니가 항상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에이티니를 위해 더 성장할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이티즈는 "코첼라 무대 이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우리의 무대가 어디를 가도 기립박수를 받을 멋진 무대를 남기자고 이야기했고 (당장의) 성적보다 걸맞는 실력을 갖추고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자는 큰 목표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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