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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다이어트 비법 밝혔다.."계약서 쓰면 입맛 떨어져"(작은테레비) [종합]

  • 김나연 기자
  • 2024-05-30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초고속 슈퍼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시은은 "저는 다이어트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엄청 한다. 일을 할 때 계약서 쓰면 입맛이 사라진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저절로 됐었다. 그래서 배우들이 입금되면 다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며 "요즘엔 사전 제작이 많아서 입금이 늦다. 그래서 계약서 썼을 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실제로 보니까 슬림하고 길쭉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화면에서는 좀 더 통통하게 나온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2016년도 '호텔킹'이라는 작품을 찍을 떄 한 달 만에 12kg을 뺀 적이 있다. 많은 분들이 비법을 물어봐 주시는데 저는 안 먹는다. 따라하시는 데 그렇게 좋진 않다. 한 달 뒤에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중요한 일이 있어서 급히 빼야 하면 쓸 수 있는 방법이다. 딱 하루 한 끼로 끝이다. 회사를 다니거나 직장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다. 그렇게 했을 때 가장 효과를 많이 봤다. 저는 그 한 끼를 맛있게 먹고, 꾹 참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시은은 "제가 옆에서 봤는데 한 끼를 먹는데도 두통이 심하고, 한 달 동안 이어지다 보니까 몸이 상했을 거다. 근데 살은 정말 많이 빠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작품을 들어가면서 살을 빼야 할 때는 아침에 선식을 가지고 간다. 또 고구마 한 개를 하루 동안 먹었다. 모든 건 먹는 것과 연관이 있다. 밀가루, 탄수화물을 안 먹어야 하고, 칼로리가 높고, 당분이 있는 걸 피하다 보니까 먹을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그래서 찾은 게 고구마였다. 고구마 한개를 잘라서 한 두개 정도 집어먹으면 전 배가 차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을 하면서 하루 두 끼를 먹고 있다. 제가 탄수화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한 끼는 밥을 먹는데 밥 양이 3분의 1정도고, 한 끼는 샐러드를 푸짐하게 먹는다. 대신에 간식을 안 먹어야 한다. 그러면 살이 빠진다"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박) 시은 씨는 작품을 계약하면 독하게 한다. 잘 안 먹는다"고 했고, 박시은은 "계약서를 쓰면 긴장감, 책임감, 기분 좋은 스트레스로 잘 안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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