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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나영석 PD 저격 "백상 예능인상? 재주는 곰이 부리고.."[밥이나 한잔해]

  • 김나연 기자
  • 2024-05-30
배우 차승원이 나영석 PD의 백상예술대상 예능인상 수상을 축하하면서도, "재주는 곰이 부렸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세 번째 번개 동네이자 김희선의 홈그라운드인 강남구로 향한다. 배우 차승원과 나영석 PD, 송윤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선은 앞선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한 나영석 PD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에 이수근은 "연출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MC 역할을 많이 했고, 프로그램도 잘 됐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그 얘기하지 마라. 내가 문자 보냈다"고 했고, 나영석은 "백상 받고 승원이 형한테 문자가 왔는데 '축하는 하는데 괜찮은 거니?'라고 하더라. '점점점'이 굉장히 많이 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나영석은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그때 한창 '삼시세끼' 하던 때다"라고 했고, 차승원은 "그러니까 재주는 곰이 부리고, 그렇게 된 거다"라고 받아쳤다.

또한 나영석은 '삼시세끼 어촌 편'의 시작에 대해 "누군가의 소개로 (차승원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됐다. 그날 내가 알게 된 게 일단 딸한테 올인하는 아빠라는 거였다. 애가 어릴 땐 이유식도 해 먹였다는데 듣다 보니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하는 사람의 이야기인 거다. 살림에 관심이 있고, 실제로도 많이 해 본 사람인 걸 알게 됐다. 그런 사실이 매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 당시 '삼시세끼 정선 편'을 하고 있었고, 버전을 하나 더 만들자고 해서 '삼시세끼 어촌 편'을 만들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거기서도 요리를 너무 잘하셨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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