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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바프 후 몸무게 유지 중 "하루도 안 빠지고 체중계 올라가" [나 혼자 산다]

  • 이예지 기자
  • 2024-05-31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바프'(보디프로필) 후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공적인 바프 촬영 후에도 몸매 관리를 이어가고 있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서로의 몸을 자랑하기에 바빴다. 전현무는 상의를 벗고 털 속에 감춰진 복근을 자랑하기도 했고, 급기야 기안84는 배를 오픈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1월 1일 바프를 하기로 한 후부터 하루도 안 빠지고 몸무게를 쟀다. 이만큼 먹으면 이만큼 찐다는 데이터베이스를 쌓아가고 있다. 바프 후 먹방했을 때 정확히 3kg가 찌더라"라며 "운동에 흥미가 생겼다. 몸무게를 보는 게 아니라 셰입을 본다. 댓글 중에 제일 좋은 건 '멋지다'는 말이었다. '언니 따라서 운동할 거예요'라는 말도 좋더라"라고 말했다.

실제로 바프 당시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살 빠진 후에 피부가 처질까 봐 탄력에 신경 쓰고 있다"면서 "큰 옷을 입으면 그 사이즈로 돌아간다는 설이 있다. 그래서 과감하게 큰 옷들을 버리기로 했다. 고무줄 바지부터 큰 사이즈 옷은 모두 나누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보내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옷방을 정리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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