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최애돌' 기부 요정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은 5월 29일 '탄생 11500일'을 맞아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로 5782만 6769개의 하트를 받아 제615대 기부 요정으로 선정됐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 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 요정으로 선정한다. 진은 기념일 당일 기부 요정 커트라인을 훌쩍 넘기며 군백기에도 막강한 팬덤 파워와 글로벌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진은 지난해 12월 4일 생일을 맞아 최애돌 제546대 기부요정으로 등극, 16번째 기부금을 달성하였으며, 이후 2월 14일 탄생 11400일을 맞아 제581대 기부요정으로 등극해 17번째 기부금을 달성했다. 이어 이번이 18번째 기부금 달성으로 총 누적 기부금은 900만 원에 등극했다.
제615대 기부 요정으로 선정된 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5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진의 탄생 11500일을 축하는 팬들은 각종 SNS와 '최애돌' 진 커뮤니티에 'ETERNAL DAYS WITH JIN' 문구와 함께 해시태그 '#11500DaysWithJin', '#석진이_지구착륙_11500일', '#석진탄생11500일축하축하'를 사용해 직접 만든 배너와 사진 등으로 축하했다.
한편 2022년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6월 1일 기준 전역 11일을 남겨두고 있다. 진은 6월 12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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