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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양재웅과 결혼 인정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전문]

  • 김나연 기자
  • 2024-06-01
그룹 EXID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한다.

1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이 좋아 많은 분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며 "예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하다"라고 시작하는 손편지를 올렸다.

이어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래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양재웅과 결혼을 직접 인정했다.

그러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 두 사람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하니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하니는 손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하니는 1992년생으로, 1982년생인 양재웅과는 10살 차이가 난다. 하니는 2011년 그룹 EXID로 데뷔해 2014년 타이틀곡 '위아래'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양재웅 또한 각종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 중이다.



이하 하니 인스타그램 손편지 전문.


감사합니다.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
예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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