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예대 졸업을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에서는 축제 준비 마지막 에피소드로, 유재석이 밴드 전파상사에 소속된 배우 임원희를 섭외하기 위해 그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서울예대 동문인 임원희는 유재석에게 "너 졸업 못했지? 난 좀 따진다. 졸업 안 한 사람 신동엽, 유재석. 많이 안했네"라며 유재석을 도발했다.
이에 유재석은 "5월 입학하고 얼마 안 있다가 '대학 개그제'가 생겼다. 나는 개그맨이 꿈이었어서 오디션을 보겠다고 했더니 교수님이 '재석아 지금 너 시험 보면 졸업하기 쉽지 않다. 그러니 학교를 좀 더 다니고 네 꿈을 펼쳐보는 건 어떻겠니?'라고 했는데 내가 말을 안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딱봐도)말을 . 안듣게 생겼다"라며 유재석을 놀렸다. 그러면서 "그때 몇위했지? 떨어졌나?"라고 물었다. 유재석이 "
떨어지긴 왜 떨어져 장려상으로 붙었지"라고 하자 임원희는 "아 턱걸이했구나"라고 깐족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에서는 축제 준비 마지막 에피소드로, 유재석이 밴드 전파상사에 소속된 배우 임원희를 섭외하기 위해 그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서울예대 동문인 임원희는 유재석에게 "너 졸업 못했지? 난 좀 따진다. 졸업 안 한 사람 신동엽, 유재석. 많이 안했네"라며 유재석을 도발했다.
이에 유재석은 "5월 입학하고 얼마 안 있다가 '대학 개그제'가 생겼다. 나는 개그맨이 꿈이었어서 오디션을 보겠다고 했더니 교수님이 '재석아 지금 너 시험 보면 졸업하기 쉽지 않다. 그러니 학교를 좀 더 다니고 네 꿈을 펼쳐보는 건 어떻겠니?'라고 했는데 내가 말을 안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딱봐도)말을 . 안듣게 생겼다"라며 유재석을 놀렸다. 그러면서 "그때 몇위했지? 떨어졌나?"라고 물었다. 유재석이 "
떨어지긴 왜 떨어져 장려상으로 붙었지"라고 하자 임원희는 "아 턱걸이했구나"라고 깐족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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