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한 달 앞둔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남다른 몸매를 공개했다.

김윤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하고 따스했던 5월 조각들 pieces of M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윤지의 일상이 담겨있으며 만삭의 D라인을 뽐내면서도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지는 임신 중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자기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윤지는 크롭티를 입고, 힙한 매력을 뽐내기도.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5세 연상 사업가인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최우성 씨는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이다.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들은 유산 경험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시험관을 두 번 했었는데, 작년에 자연적으로 임신이 됐었다. 심장 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선생님이 말씀이 없는 순간이 있었다. 선생님이 입 밖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순간 엉엉 울었다"고 전했고, 최우성은 "이번에는 엄마한테 착 달라붙어서 쑥쑥 잘 크라는 의미에서 '착착이'라는 태명을 지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