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이스트샤인이 5인조로 재정비한다.

소속사 티엠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스트샤인(EASTSHINE)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멤버 영광, 카리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사와의 충분한 논의 끝에 5월 27일부로 이번 활동을 통해 마무리 지으며 계약 종료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팬분들에게 양해의 말씀과 더불어 당사 측에서는 향후 이스트샤인 멤버들의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트샤인은 앞서 최근 새 디지털 싱글 'Heartthrob'을 발표하고 5월 3일 '뮤직뱅크'에서 컴백, 5월 넷째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마지막 음악방송을 마쳤다.

이스트샤인은 이후 일본 및 해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5인조 팀 재정비를 돌입, 하반기 앨범 준비로 미니앨범 2집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