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나눈 인터뷰 전문이 공개됐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정장을 입었다.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캐릭터명)를 위해 다시 그 옷을 입을 생각이 있냐"란 질문에 "그냥 (토니 스타크는) 내 DNA 속에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토니 스타크는) 나보다 훨씬 멋있긴 하지만, 아마 내가 연기한 캐릭터 중 나와 가장 닮은 캐릭터다"라며 "난 놀랍게도 이 생각(복귀)에 열린 마음을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말이 '아이언맨' 복귀와 관련된 긍정적 대답으로 풀이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미 할리우드에서는 마블 측이 새 어벤져스 영화에 원년 멤버를 복귀시킬 의향이 있다는 소문이 불거진 바 있다. 원년 멤버에는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포함된 걸로 전해졌다.
한편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는 지난 2019년 4월 개봉된 시즌4 '어벤져스 : 앤드게임'이 공개된 바 있다. 이후 시즌5는 2026년, 시즌6은 2027년에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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