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의 보석함 '에서 배우 송승헌이 소지섭과 원빈이 오디션 동기라고 밝혔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 불변의 이상형 송승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3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주역 송승헌이 열세 번째 보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승헌은 연예계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스무 살 때)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때 청바지 회사의 디자이너 분들이 회식하러 오셨다가 신인 모델을 찾는다면서 명함을 줬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특히 그는 "그래서 회사 본사에 찾아갔더니 먼저 온 다른 두 명이 앉아있더라. 그 둘이 원빈과 소지섭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광고를 기억하는 홍석천이 "원빈은 그 광고에 안 나왔는데?"라고 하자 송승헌은 "(원)빈이는 최종에서 떨어졌다. 저랑 지섭이만 됐다"라고 흥미로운 오디션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송승헌은 홍석천에게 "(소)지섭이랑 저랑 캐릭터가 다르지 않냐. 형님의 개인적인 취향은 (둘 중) 누구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석천이 "난 송승헌"이라고 답했으나, 정작 송승헌은 "여기서 좋아해도 되는 건가?"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 불변의 이상형 송승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3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주역 송승헌이 열세 번째 보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승헌은 연예계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스무 살 때)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때 청바지 회사의 디자이너 분들이 회식하러 오셨다가 신인 모델을 찾는다면서 명함을 줬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특히 그는 "그래서 회사 본사에 찾아갔더니 먼저 온 다른 두 명이 앉아있더라. 그 둘이 원빈과 소지섭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광고를 기억하는 홍석천이 "원빈은 그 광고에 안 나왔는데?"라고 하자 송승헌은 "(원)빈이는 최종에서 떨어졌다. 저랑 지섭이만 됐다"라고 흥미로운 오디션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송승헌은 홍석천에게 "(소)지섭이랑 저랑 캐릭터가 다르지 않냐. 형님의 개인적인 취향은 (둘 중) 누구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석천이 "난 송승헌"이라고 답했으나, 정작 송승헌은 "여기서 좋아해도 되는 건가?"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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