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갔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미국 제외)' 147위에 자리하며 14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합산하는 '핫 100'과 달리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르세라핌의 미니 3집 'EASY'도 앨범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이 음반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43위)와 '월드 앨범'(10위)에서 각각 14주, 15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3일 K-팝 걸그룹 최초로 'MTV PUSH'의 월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MTV PUSH'는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르세라핌의 'MTV PUSH' 콘텐츠는 6월 한 달간 MTV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 세계 MTV 채널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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