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데니안의 절친이 아직 데니안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17회에서는 데니안이 과거 함께 살았던 동거인을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니안은 "과거 같이 살았던 동거인을 만나러 간다"며 외출에 나섰다. 옛 동거인은 비주얼 디렉터 겸 패션 디자이너인 김용표로 데니안의 15년 절친이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니안은 "이 친구 주변에 화려한 여성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 친구도 절 보고 g.o.d라서 연예인 여성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다더라. 그런데 결국 둘만 계속 만나고 아무도 없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데니안은 "내년이면 오십(살)이다. 지금도 이미 늦었는데 '결혼해서 내가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라며 50세가 되기 전에 결혼하고픈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내가 결혼을 위해 뭐가 필요할까?"라고 김용표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용표는 "사회성"이라고 답해 데니안을 당황케 했다.
이를 보고 있던 데니안은 스튜디오에서 "제가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예전에는 제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 만나는 사람만 만났고, 그 만나는 사람도 겨우 두 세 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동거인과의 만남 후, 그는 "세 살 어린 그분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간다"며 또다시 어디론가 향했다. 특히 하늘색 꽃다발까지 들고 있어 스튜디오 멘토 군단을 설레게 했다. 생일 주인공의 정체는 같은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였다.
김태우는 데니안에게 "(형은) 만남에 있어서 너무 신중하다. 결혼을 생각 안 할 수 없는 나이라서 연애 시작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데니안에게 "결혼하면 아이를 몇 명 낳고 싶어?"라고 질문했고, 데니안은 "두 명. 아들 하나, 딸 하나? 이렇게 낳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영란은 "(아이를 낳기 전에) 여자를 먼저 만나야지…"라고 '팩폭'을 투척해 데니안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17회에서는 데니안이 과거 함께 살았던 동거인을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니안은 "과거 같이 살았던 동거인을 만나러 간다"며 외출에 나섰다. 옛 동거인은 비주얼 디렉터 겸 패션 디자이너인 김용표로 데니안의 15년 절친이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니안은 "이 친구 주변에 화려한 여성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 친구도 절 보고 g.o.d라서 연예인 여성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다더라. 그런데 결국 둘만 계속 만나고 아무도 없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데니안은 "내년이면 오십(살)이다. 지금도 이미 늦었는데 '결혼해서 내가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라며 50세가 되기 전에 결혼하고픈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내가 결혼을 위해 뭐가 필요할까?"라고 김용표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용표는 "사회성"이라고 답해 데니안을 당황케 했다.
이를 보고 있던 데니안은 스튜디오에서 "제가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예전에는 제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 만나는 사람만 만났고, 그 만나는 사람도 겨우 두 세 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동거인과의 만남 후, 그는 "세 살 어린 그분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간다"며 또다시 어디론가 향했다. 특히 하늘색 꽃다발까지 들고 있어 스튜디오 멘토 군단을 설레게 했다. 생일 주인공의 정체는 같은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였다.
김태우는 데니안에게 "(형은) 만남에 있어서 너무 신중하다. 결혼을 생각 안 할 수 없는 나이라서 연애 시작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데니안에게 "결혼하면 아이를 몇 명 낳고 싶어?"라고 질문했고, 데니안은 "두 명. 아들 하나, 딸 하나? 이렇게 낳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영란은 "(아이를 낳기 전에) 여자를 먼저 만나야지…"라고 '팩폭'을 투척해 데니안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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