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월드 스타 팬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869회에서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가수 김창완, 김윤아, JD1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윤아는 호화로운 팬 라인업을 갖고 있다며 자랑했다. "어떤 후배들이 있냐"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그는 가장 먼저 BTS의 RM을 언급했다.
김윤아는 "2016년에 MBC '듀엣 가요제'에 BTS의 RM과 같이 출연했다. 그때 팬이라고 하길래 예의상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방송하는 동안 휴대폰 배경 화면을 제 사진으로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다른 팬으로는 빅뱅의 지드래곤을 꼽았다. 그러면서 "어떤 노래를 만들 때 재즈바에서 노래하는 저를 상상하면서 썼다고 했다. 그래서 같이 협업한 적이 있다"라며 지드래곤과 듀엣으로 참여한 'Missing you'를 언급했다.
한편, 이날 김윤아는 여배우분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윤아는 "제가 참가했던 드라마 OST의 표지들이 전부 여자 주인공이다. 김희애, 이영애, 김태리, 김혜수, 이보영 씨 등이 있다. 제 이름과 배우들 사진이 같이 있는 게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진짜 '얼빠(얼굴에 푹 빠진 사람)'다. 남녀 가리지 않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배우님들(이 너무 좋다). 또, 연기력도 너무 출중하지 않냐. 배우 분들 사진에 제 이름이 이렇게 적혀 있는 게 나만의 컬렉션이다. (나만의) 보석함 같다"라며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869회에서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가수 김창완, 김윤아, JD1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윤아는 호화로운 팬 라인업을 갖고 있다며 자랑했다. "어떤 후배들이 있냐"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그는 가장 먼저 BTS의 RM을 언급했다.
김윤아는 "2016년에 MBC '듀엣 가요제'에 BTS의 RM과 같이 출연했다. 그때 팬이라고 하길래 예의상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방송하는 동안 휴대폰 배경 화면을 제 사진으로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다른 팬으로는 빅뱅의 지드래곤을 꼽았다. 그러면서 "어떤 노래를 만들 때 재즈바에서 노래하는 저를 상상하면서 썼다고 했다. 그래서 같이 협업한 적이 있다"라며 지드래곤과 듀엣으로 참여한 'Missing you'를 언급했다.
한편, 이날 김윤아는 여배우분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윤아는 "제가 참가했던 드라마 OST의 표지들이 전부 여자 주인공이다. 김희애, 이영애, 김태리, 김혜수, 이보영 씨 등이 있다. 제 이름과 배우들 사진이 같이 있는 게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진짜 '얼빠(얼굴에 푹 빠진 사람)'다. 남녀 가리지 않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배우님들(이 너무 좋다). 또, 연기력도 너무 출중하지 않냐. 배우 분들 사진에 제 이름이 이렇게 적혀 있는 게 나만의 컬렉션이다. (나만의) 보석함 같다"라며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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