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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는 6월 4일 강원도 춘천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1층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회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마련됐다.
강원영웅시대는 올해 초 약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와 취약 계층을 위한 쿠키 베이킹 봉사와 여름 이불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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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웅시대는 앞서 지난해에도 13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 강원 지역 취약계층에 각종 키트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혹서기·혹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영인 강원영웅시대 회장은 "임영웅과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는 간절한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영웅시대는 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진정성 있는 봉사에 지속해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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