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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영숙, 화장실서 15기 현숙 향한 6기 영수 플러팅 목격.."난 아닌가 봐" 침울[나솔사계][★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06-07
'나솔사계'의 '인기남' 17기 영숙이 15기 현숙을 향한 6기 영수의 칭찬 세례를 들었다.

6일 공개된 SBS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5기 현숙, 17기 영숙과 2대 1 데이트에 돌입한 6기 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 중 17기 영숙은 자신의 대학교 시절을 이야기하며 사적인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6기 영수는 돌연 "17기 영숙님은 살짝 성격이 급하신 것 같고, 15기 현숙님은 조금 느긋느긋하신 것 같다"고 비교 발언을 했다. 6기 영수의 말에 15기 현숙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저 약간 느리죠? 약간 말도 느리고, 행동도 느리고"라고 하는 반면, 17기 영숙은 "아... 그래요?"라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6기 영수는 자신이 '나는 SOLO'로 출연당시 어떤 장기자랑을 했는 지 기억하지 못하는 17기 영숙에게 "17기 영숙님은 (나한테) 관심이 없으시네. 15기 현숙님은 다 기억해주시는데. 현숙님이 제 걸 많이 기억하시네요"라고 삼각 관계의 금기인 '비교 발언'을 또 다시 감행했다. 이에 15기 현숙은 "그럼요~"라고 발랄하게 맞장구쳤다.

한편, 17기 영숙이 화장실을 간 사이 6기 영수는 15기 현숙에 "절 기억 해준다고 해서 영광스럽다. 저한테 되게 중요한 포인트다"라며 "정말 반전 매력이 많은 것 같다"라고 호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15기 '나는SOLO') 방송 나갔을 때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되게 재수 없을 것 같이 보였는데 저는 되게 매력적으로 봤다. 저는 꾸밈없이 자기주장 강한 분을 좋아한다. 그래서 저는 정말 좋게 봤다"라며 '팩폭' 겸 '칭찬'을 덧붙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17기 영숙은 "화장실에서 두 분 대화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저와 대비되는 장점을 얘기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뭔가 불편한 걸 얘기를 해야하니까 마음이 안 좋아서 술을 마신 것 같다"라며 6기 영수가 15기 현숙에 플러팅 한 것을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7기 영숙은 6기 영수와의 1대 1 대화에서 해당 사실을 고백하며 "오늘 하루 종일 느낀 게 '나는 아닌 것 같다'는 것"라고 속마음을 모두 털어놨다. 그러나 만취한 6기 영수는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했고 17기 영숙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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