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의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40)이 무려 세 번째 폭행사건에 연루된 가운데, 이와 관련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 피해자가 여성 지인이 아닌 이혼 소송 중 교제했던 BJ 엔돌핀(28)임을 밝히며 충격 주장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2월 황철순이 폭행·폭행치상·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작년 10월 16일 오전 3시쯤 그가 전남 여수시에 있는 건물의 야외 주차장에서 피해자 A 씨와 말다툼하다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걷어찬 혐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머리채를 잡고 차까지 끌고 가 조수석에 앉힌 뒤 손으로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황철순은 2015년 강남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듬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021년에는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 2명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부순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벌써 세 번째 폭행 사건 연루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황철순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먼저 그는 피해자 A 씨가 '지인 여성'이 아닌 아내와 이혼 소송 절차를 밟던 중 만난 사이임을 고백했다. 게다가 그 전 여자친구가 인터넷 방송 BJ인 엔돌핀이라는 것.
황철순은 "고소인은 집사람과 떨어져 지냈을 때 저와 교제한 인터넷 방송 BJ 엔돌핀이다. 보도엔 지인으로 나왔지만 2023년 8월부터 10월경까지 교제한 사이라고 상대방 고소장에 나와 있듯이 지인 여성이 아니다. 그리고 그 당사자는 제 집사람에게 상간녀 소송에 걸리지 않기 위해 8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거짓 진술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BJ 엔돌핀과) 교제하며 알게 된 사실은 그 친구가 전 남자친구와 마약을 투약했다는 거다. 그리고 전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마약 투약과 함께 자신의 집에 찾아와 몹쓸 행동을 했다고도 제게 얘기한 바 있다. 당시 저는 지금이라도 신고하자 했으나, 신고하면 본인의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며 꺼려 했다. 그때부터 저희 둘의 잦은 다툼이 있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황철순은 "그러다 결국 저는 다 (BJ 엔돌핀을) 용서했다. 저는 그 친구에게 앞으로 힘내 보자며 일부 BJ들의 이미지가 안 좋기에 건강한 콘텐츠 제작을 권유했다. 뿐만 아니라 제 지인 프로 선수들의 PT(개인 맞춤형 트레이닝), 그리고 보디 프로필 제작까지 저는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도우려 노력했다. 그리고 힘내라고 다달이 용돈도 주었지만 상대방은 돈보다 별풍선을 요구했다. 저는 별풍선 수수료가 40%나 되니까 현금이 낫지 않겠냐 했지만, (BJ 엔돌핀은) 별풍선이 BJ들 사이 명예이자 랭킹 상승에 도움이 된다며 수수료를 떼어서라도 별풍선을 요구하더라. 그래서 약 2,100만 원 어치의 별풍선을 보냈다"라며 내역서를 공개했다.
또한 황철순은 "그렇게 교제하던 중 BJ 엔돌핀으로부터 전 남자친구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그 전 남자친구의 사망 원인이 심장마비라는 것도 BJ 엔돌핀에게 들어 알게 됐다. 또 시간이 지나서 용돈을 보낸 어느 날, (BJ 엔돌핀으로부터) 제 사망 보험 상속자 명의를 본인 명의로 변경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라고 충격적인 주장을 거듭했다.
그는 "아무리 제가 이혼 소송 중이라도 두 자녀를 둔 아이의 아빠인데, 그리고 사망 보험 상속자 명의 변경 요구는 지난날 들은 얘기와 더해져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더 이상 교제도 힘들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일주일 뒤 일적인 부분 때문에 촬영차 함께 여수에 간 일이 있었다. 이날이 바로 고소장에 나와 있는 폭행 당일인 2023년 10월 16일로 넘어가는 새벽 시간이었다. 촬영 후 뒤풀이 장소에서 그 친구는 만취해 호텔로 돌아왔다. 인사불성 한 태도로 제게 자꾸 시비를 걸었고, 제가 이별 통보 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그 친구 때문에 제 휴대전화가 파손되었다. 이튿날 바로 휴대전화 수리를 맞겨 찾아온 뒤 더 이상 저를 건드리지 말라 하고 호텔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러나 그 친구는 계속 저를 쫓아왓고, 저는 시비 거는 상대를 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우발적인 폭행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철순은 "그 친구 진술은 제가 얼굴을 주먹으로 20회 이상 때렸다 하는데 저는 피하는 과정에서 혹여 그 친구가 다칠까 봐 손바닥으로 머리나 이마 쪽을 때렸다. 주먹으로 얼굴 20회 이상을 때려 전치 3주 진단이 나왔다는 건 여러분 생각에 맡기겠지만 한 대든 열 대든 스무 대든 그게 꼭 쫓아오지 못하게 위협을 가한 행동이든 폭행은 폭행이라, 그 폭행 사실은 인정한다. 다만 20여 차례 폭행은 당시 상대가 만취 상태라 기억이 왜곡 또는 과장된 진술이다. 납치 진술 또한 CCTV 영상을 보시는 바와 같이 거짓임을 알려드린다. 저는 도망 가는 상대를 쫓아가 폭행을 가한 게 아니고, 계속 쫓아오는 상대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폭행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이어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폭행은 정당화될 수 없기에 현명한 선택을 못한 거에 대해 후회와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 황철순은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는 상태에서 잠정 종료됐기에 출연료와 협찬품은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던 중 그 친구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고 금전적인 요구를 받아 내 사비로 다 지급했다. 협찬품 현금 요구 조건도 제 잘못을 인정하고 제 사비로 다 냈다. 이렇게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생각했으나, 그런데 갑자기 며칠 뒤 경찰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저는 상대측에 합의 조건으로 1,000만 원을 제안했다. 그러나 상대는 집사람의 상간녀 소송 취하와 동시에 수 천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과거 제 이력을 다 들추며 제게 불합리할 것이라고. 결국 합의가 안 되자 언론에 제보하고 현 재판까지 지금의 이슈가 생겼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그는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더 운동 문화에 기여하고 선행하는 운동 프로로서의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라고 활동 재개를 암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5일 BJ 엔돌핀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 '마약 투약' '폭행 사건 합의금 요구' 등 황철순의 주장들에 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다만 그는 황철순에게 사망 보험금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면서 "황철순이 수십억 원대의 빚이 있고 양육할 아이까지 있기에 정말 저와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반지 대신 보험금이라도 내 앞으로 해달라고 했던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BJ 엔돌핀은 "황철순이 말하는 건 대부분 다 거짓이다. 지금 황철순이 폭행 사건 본질을 흐리며 여러 자극적인 말들을 지어내며 공격하고 있다. 저는 폭행 때보다 더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사회적, 경제적 불이익을 받고 있다. 황철순으로 인해 저는 어느 순간 마약 한 사람이 됐고 어느 순간 이은해가 되어 있고, 전 남자친구를 살해한 사람이 되어 있다. 폭행 사건의 선처는 없을 것이며 증거들을 갖고 2차 가해와 관련해 고소할 것"이라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황철순은 "상대방의 거짓 영상 잘 봤다. 예상한 대로 증거라고는 본질과 다른 물타기가 대부분이고, 제가 증거가 없을 거라고 예상해서인지 제가 예상했던 거짓말이 그대로 나오네요. 제가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 증거와 상대가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로 찾아뵙겠다"라는 방응을 보이며 진실공방이 과열되고 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앞서 지난 2월 황철순이 폭행·폭행치상·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작년 10월 16일 오전 3시쯤 그가 전남 여수시에 있는 건물의 야외 주차장에서 피해자 A 씨와 말다툼하다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걷어찬 혐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머리채를 잡고 차까지 끌고 가 조수석에 앉힌 뒤 손으로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황철순은 2015년 강남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듬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021년에는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 2명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부순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벌써 세 번째 폭행 사건 연루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황철순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먼저 그는 피해자 A 씨가 '지인 여성'이 아닌 아내와 이혼 소송 절차를 밟던 중 만난 사이임을 고백했다. 게다가 그 전 여자친구가 인터넷 방송 BJ인 엔돌핀이라는 것.
황철순은 "고소인은 집사람과 떨어져 지냈을 때 저와 교제한 인터넷 방송 BJ 엔돌핀이다. 보도엔 지인으로 나왔지만 2023년 8월부터 10월경까지 교제한 사이라고 상대방 고소장에 나와 있듯이 지인 여성이 아니다. 그리고 그 당사자는 제 집사람에게 상간녀 소송에 걸리지 않기 위해 8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거짓 진술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BJ 엔돌핀과) 교제하며 알게 된 사실은 그 친구가 전 남자친구와 마약을 투약했다는 거다. 그리고 전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마약 투약과 함께 자신의 집에 찾아와 몹쓸 행동을 했다고도 제게 얘기한 바 있다. 당시 저는 지금이라도 신고하자 했으나, 신고하면 본인의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며 꺼려 했다. 그때부터 저희 둘의 잦은 다툼이 있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황철순은 "그러다 결국 저는 다 (BJ 엔돌핀을) 용서했다. 저는 그 친구에게 앞으로 힘내 보자며 일부 BJ들의 이미지가 안 좋기에 건강한 콘텐츠 제작을 권유했다. 뿐만 아니라 제 지인 프로 선수들의 PT(개인 맞춤형 트레이닝), 그리고 보디 프로필 제작까지 저는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도우려 노력했다. 그리고 힘내라고 다달이 용돈도 주었지만 상대방은 돈보다 별풍선을 요구했다. 저는 별풍선 수수료가 40%나 되니까 현금이 낫지 않겠냐 했지만, (BJ 엔돌핀은) 별풍선이 BJ들 사이 명예이자 랭킹 상승에 도움이 된다며 수수료를 떼어서라도 별풍선을 요구하더라. 그래서 약 2,100만 원 어치의 별풍선을 보냈다"라며 내역서를 공개했다.
또한 황철순은 "그렇게 교제하던 중 BJ 엔돌핀으로부터 전 남자친구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그 전 남자친구의 사망 원인이 심장마비라는 것도 BJ 엔돌핀에게 들어 알게 됐다. 또 시간이 지나서 용돈을 보낸 어느 날, (BJ 엔돌핀으로부터) 제 사망 보험 상속자 명의를 본인 명의로 변경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라고 충격적인 주장을 거듭했다.
그는 "아무리 제가 이혼 소송 중이라도 두 자녀를 둔 아이의 아빠인데, 그리고 사망 보험 상속자 명의 변경 요구는 지난날 들은 얘기와 더해져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더 이상 교제도 힘들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일주일 뒤 일적인 부분 때문에 촬영차 함께 여수에 간 일이 있었다. 이날이 바로 고소장에 나와 있는 폭행 당일인 2023년 10월 16일로 넘어가는 새벽 시간이었다. 촬영 후 뒤풀이 장소에서 그 친구는 만취해 호텔로 돌아왔다. 인사불성 한 태도로 제게 자꾸 시비를 걸었고, 제가 이별 통보 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그 친구 때문에 제 휴대전화가 파손되었다. 이튿날 바로 휴대전화 수리를 맞겨 찾아온 뒤 더 이상 저를 건드리지 말라 하고 호텔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러나 그 친구는 계속 저를 쫓아왓고, 저는 시비 거는 상대를 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우발적인 폭행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철순은 "그 친구 진술은 제가 얼굴을 주먹으로 20회 이상 때렸다 하는데 저는 피하는 과정에서 혹여 그 친구가 다칠까 봐 손바닥으로 머리나 이마 쪽을 때렸다. 주먹으로 얼굴 20회 이상을 때려 전치 3주 진단이 나왔다는 건 여러분 생각에 맡기겠지만 한 대든 열 대든 스무 대든 그게 꼭 쫓아오지 못하게 위협을 가한 행동이든 폭행은 폭행이라, 그 폭행 사실은 인정한다. 다만 20여 차례 폭행은 당시 상대가 만취 상태라 기억이 왜곡 또는 과장된 진술이다. 납치 진술 또한 CCTV 영상을 보시는 바와 같이 거짓임을 알려드린다. 저는 도망 가는 상대를 쫓아가 폭행을 가한 게 아니고, 계속 쫓아오는 상대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폭행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이어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폭행은 정당화될 수 없기에 현명한 선택을 못한 거에 대해 후회와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 황철순은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는 상태에서 잠정 종료됐기에 출연료와 협찬품은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던 중 그 친구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고 금전적인 요구를 받아 내 사비로 다 지급했다. 협찬품 현금 요구 조건도 제 잘못을 인정하고 제 사비로 다 냈다. 이렇게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생각했으나, 그런데 갑자기 며칠 뒤 경찰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저는 상대측에 합의 조건으로 1,000만 원을 제안했다. 그러나 상대는 집사람의 상간녀 소송 취하와 동시에 수 천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과거 제 이력을 다 들추며 제게 불합리할 것이라고. 결국 합의가 안 되자 언론에 제보하고 현 재판까지 지금의 이슈가 생겼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그는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더 운동 문화에 기여하고 선행하는 운동 프로로서의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라고 활동 재개를 암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5일 BJ 엔돌핀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 '마약 투약' '폭행 사건 합의금 요구' 등 황철순의 주장들에 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다만 그는 황철순에게 사망 보험금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면서 "황철순이 수십억 원대의 빚이 있고 양육할 아이까지 있기에 정말 저와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반지 대신 보험금이라도 내 앞으로 해달라고 했던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BJ 엔돌핀은 "황철순이 말하는 건 대부분 다 거짓이다. 지금 황철순이 폭행 사건 본질을 흐리며 여러 자극적인 말들을 지어내며 공격하고 있다. 저는 폭행 때보다 더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사회적, 경제적 불이익을 받고 있다. 황철순으로 인해 저는 어느 순간 마약 한 사람이 됐고 어느 순간 이은해가 되어 있고, 전 남자친구를 살해한 사람이 되어 있다. 폭행 사건의 선처는 없을 것이며 증거들을 갖고 2차 가해와 관련해 고소할 것"이라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황철순은 "상대방의 거짓 영상 잘 봤다. 예상한 대로 증거라고는 본질과 다른 물타기가 대부분이고, 제가 증거가 없을 거라고 예상해서인지 제가 예상했던 거짓말이 그대로 나오네요. 제가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 증거와 상대가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로 찾아뵙겠다"라는 방응을 보이며 진실공방이 과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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