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이리언'의 창시자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맨 인 더 다크'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전 세계의 관심을 얻고 있는 바.
오늘(7일) 공개된 글로벌 스페셜 포스터는 섬뜩하리만치 붉은 배경 위로 숙주의 몸속에 에이리언의 유충을 넣는 '페이스허거'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페이스허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손짓은 온몸을 오싹하게 만드는 동시에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지는 "그게 우릴 사냥하고 있어!"라는 대사는 긴장감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사지로 내몰린 사람들의 처절한 비명과 치열한 사투가 뒤섞인 가운데 '그곳에선 아무도 네 절규를 듣지 못한다'라는 카피가 드러나며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보여줄 장르적 쾌감을 예고한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8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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