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1초 변우석 체험' 후기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 구와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멤버들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프리티 박광배' 별명이 맘에 든다고 밝혔다. 그는 '팜유' 전현무, 이장우 등과 함께 보디 프로필을 준비하며 체중 감량에 성공했고, 건강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편집숍에서 스몰 사이즈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달라진 옷태를 자랑했고, 전현무는 "나래 만세다. 내가 다 뿌듯하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프리티 박광배 별명이 너무 귀엽다. 나래 코기 이후로 너무 기분이 좋다"고 했고, 코드쿤스트는 "노력이 만든 별명"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현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단체 관람장에 우연히 등장해 변우석 팬들의 환호를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1분 변우석 체험. 무무 업고 튀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전현무는 "이주승이 출연한 영화 '다우렌의 결혼' 시사회 가는 길이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주승이 이 정도인가' 싶었다"고 했고, 박나래는 "사람들이 놀라서 '전현무다' 해놓고 '근데 전현무가 왜 왔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 또한 "많은 분들이 변우석 씨 기다리고 있었는데 변우석인 줄 알고 우루루 왔다가 나인 걸 알고 가더라. 마치 밀물 썰물 같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