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故(고) 함효주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13년 6월 8일 새벽 2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3동의 한 편차3차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 숨졌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전날 개그맨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집에 가기 위해 맞은편의 택시를 잡으려 무단횡단을 하다가 미쳐 보지 못한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29세로 짧은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84년생인 함효주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5년 MBC 공채 15기 코미디언으로 합격했다. 그해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 다수의 MBC 개그 프로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코미디에 빠지다' 출연 당시엔 '사랑은 붕붕붕'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 황제성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고인은 지난 2013년 6월 8일 새벽 2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3동의 한 편차3차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 숨졌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전날 개그맨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집에 가기 위해 맞은편의 택시를 잡으려 무단횡단을 하다가 미쳐 보지 못한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29세로 짧은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84년생인 함효주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5년 MBC 공채 15기 코미디언으로 합격했다. 그해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 다수의 MBC 개그 프로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코미디에 빠지다' 출연 당시엔 '사랑은 붕붕붕'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 황제성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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