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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 카트 두대..이국주·양세형, 골프장 폭풍 먹방 [전참시] [★밤TV]

  • 이예지 기자
  • 2024-06-09
'전참시' 이국주와 양세형이 골프장 먹방을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골프에 푹 빠진 이국주가 양세형, 양배차, 그리고 첫 라운딩에 도전하는 상수리 매니저와 함께 골프장에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상수리 매니저의 첫 라운딩을 기념해 연예계 소문난 실력 골퍼 양세형, 온갖 골프 아이템 장착한 양배차를 골프장으로 집합시켰다. 그녀는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진 골프공을 준비, 상수리 매니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이국주는 "골프장 음식이 맛있다. 원래 처음에 식사를 같이해야 한다"며 본격적으로 골프장 내부 식당에서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 간단히 먹자고 다짐한 것과 달리 네 사람은 1인 1 메뉴는 기본, 추가 반찬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놀라움은 잠시였다. 카트 두 대를 꽉 채울 정도의 음식 릴레이가 이어지자 현장은 금세 초토화가 됐다. 끝없이 나오는 음식들의 향연 속 폭풍 먹방을 펼친 이국주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식사하면서 친해지는 게 좋더라"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의 티키타카 호흡은 계속 이어졌다. 양세형은 양배차에게 "둘이 너무 자주 만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생기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양배차는 "한 번 이런 일이 있었다. 같이 운동을 하다가 골프채가 부러졌었다. 이제 운동 못 하겠다고 했더니 누나가 채를 사줄 테니까 계속 하라고 하더라"라고 이국주에 얽힌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이국주는 식사를 멈추고 "너 제비야?"라고 물어봐 웃음을 선사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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